Advertise with Googlier.com *따따탄*: 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 http://blog.jinbo.net/tatatan/ 그래.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뿐만 아니라.. 사람은 00보다 00하기도 하지.. ko Wed, 10 Aug 2016 21:12:38 +0900 Textcube 1.8.3.1 : Secondary Dominant 필이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8 개 먹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를 아주 잘 간추려 주셨군요. 잘 읽었습니다. 이번 개정된 동물보호법도 결국은 반려견들을 키우는 사람들을 통제하는 측면이 더 강하고 진정 동물을 위한 동물보호법은 개,고양이 식용철폐를 하지 못하면 진정한 동물보호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착찹한 마음 금할 수가 없지만 어쨌든 끝까지 이 문제는 우리 기성세대에서 해결해나가야 할 과업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서운한 것은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에서도 인간중심인 환경논리, 동물들을 배제한 생태논리가 주된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사회당 기관지인 프로메테우스같은 곳은 개먹는 것을 한국의 고유문화라고 기사를 올린 적도 있으니까요. 몇 년전 극우세력들과 함께 보신탕과 같은 타민족의 문화에 간섭말라는 선언문에 함께 한 홍세화씨 같은 분을 보면 그저 서글픈 마음 뿐이지요. 예쁜 강아지,고양이 보면 이쁘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브리짓바르도 사진 몇 장 올려놓고 손석희씨와 라디오에서 논쟁했던 파일 올려놓고 남이사 뭘 먹든 무슨 상관이냐며 미친듯이 댓글을 올리는게 대형포털사이트나 개인블로거들을 보면 한국이란 사회에서 개들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 점점 더 애완견과 식용견으로 나누어 생각하며 취급하는 이 이중적인 시각이 고착화되어 가는 현실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나 개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논리가 없다라고 말하는 개식용 찬성론자들이 이 글을 많이들 읽고 한 번쯤은 자기의 고정관념을 버린체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필이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8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Tue, 06 Nov 2007 01:17:16 +0900 따따탄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9 고맙습니다^^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중요한 과제이지요. 홍세화 선생님은 몇해전 강연에서 프랑스의 동물이나 생태교육에 대해 여쭤봤을때도 냉소적으로 답하시더군요. 똘레랑스를 주장하면서 사람 이외에는 마음이 닫혀있으시니 안타까울 수밖에요. 홍세화님 말고도 소위 불간섭선언에 참여한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그들의 경험과 생각의 한계이지요. 최근 그 중 두어분과 동물에 대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초기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단계까지는 갔습니다. 아, 민노당 분께도 어필이 좀 있었고.. 그들과의 대화가 우리의 당면과제이기 때문에 이런 FAQ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따따탄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9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Tue, 06 Nov 2007 21:36:26 +0900 따따탄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0 요즘 경찰들의 동물에 대한 태도 --> 차가 주차된 지 일주일 정도 되었으니, 그대로 차안에 갇혀 일주일 가량을 지낸 걸로 추정됩니다.. 시민은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경찰관은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지 않느냐..."면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할수없다면서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제보전화를 받은 저희 동학방측에서 해당 지구대에 강력하게 항의하여 이런 경우 개를 단순한 재물로만 취급하어 개인의 사유재산침해 불가의 입장만을 내세울게 아니라 엄연히 생명을 가진 존재이니 인도적으로 해결하여야하며, 위험에 직면한 생명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할 적극적인 도덕적, 법적의무가 있음을 설명드려 결국..경찰에서는 차문을 열어 개를 꺼내 주었습니다. (어디 다른데 도움 요청할 방법을 모르고, 경찰들 태도에 그냥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따따탄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0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Wed, 07 Nov 2007 12:19:48 +0900 필이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1 개식용 찬성론자인 진중권교수정도의 주장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그 분의 개식용 옹호론 역시 별다른 내용은 없었지만 동물보호단체나 이런 일에 헌신적인 사람들에 대한 진정성은 담고 있었기 때문에 개식용 반대진영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반감을 가질 만한 이유같은 것은 고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애기를 풀어나갔으니까요, 정말 고장난 녹음기처럼 들려오던 찬성논리에서 그나마 벗어난 것, 그나마 말이 통하는 주장이 신선하게 느껴질 정도로 지난 몇 년간 개식용 찬성론자들과 이런저런 말이 얽혀있었던게 제 자신도 피곤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초록당이었나요? 얼마전에 있었던 개정될 동물보호법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했던게.. 한국 정치지형에 초록당같은 신생정당이 민주노동당만큼만 세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지만, 어쨌든 이런 정당의 강령이나 현실정책정도면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이런 일에 앞장서 주면 좋겠지만, 요즘 당 돌아가는 형국을 보면 갑갑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니 기대감이랄까, 희망도 점점 사그라드는게 사실이니까요. 경찰같은 곳은 무조건 강력하게 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해도 동물과 관련된 사건 사고에는 그저 공권력 집행하는 흉내만 내니까요. 대구에서 아기 슈나우저가 지속적으로 주인남자에게 맞고 지내는걸 한 교사분이 동보협에 알려서 온 회원들이 담당파출소에 항의전화를 해도 문 두드리는 시늉만 하고 그 날 새벽을 넘기는 바람에 결국 그 강아지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결국 죽었을 거라는 애기만 그 교사에게 들을 수 있었죠. 더 무서운 건 결국 사람들의 무관심이었어요. 그 동네 주민들이나 남자가 세들어 살고 있는 집주인은 매일 그렇게 강아지가 맞고 울고 있는 걸 알면서도 아무도 아는체 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 강아지를 구할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개식용을 금지하는 것. 일본수준만큼의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만드는 것. 가축들에게 좀 더 자연친화적이고 동물권을 강화할 수 있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것. 어쩌면 이 당연한 것을 원하는게 이 땅에서는 왜 이렇게나 어렵고 힘든 일이 돼 버렸는지 참 답답합니다. 필이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1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Thu, 08 Nov 2007 02:36:49 +0900 따따탄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2 지식인 중에서 막상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얘기하면 부정하지 않을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인간도 살기 힘든 세상에 무슨 동물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않지만요. 진중권 교수의 EBS 개식용 찬반 토론을 얘기하신다면, 그는 별로 논리가 없어서 말을 거의 하지 않다가, 말미에 가서 소,돼지와의 차이, 그리고 문화상대주의만 되뇌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반대측 토론자가 그 점에 대해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진중권씨의 이전 개식용 옹호론에서도 그렇고, 그이는 개고기 민족주의론에 빠져 더 이상의 성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디워에 대해 비판하며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코드는 애국, 민족, 상업, 인간극장'이라고 정확한 분석을 하였고, 디워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애국주의,민족주의에 빠진 대중들로부터 강타를 당했지만, 아직도 자기 자신도 민족주의에 사로잡혀 문제의 본질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는 사안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토론 후 기사를 써서 송고를 하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어서 못했네요.. 언제 한번 그분과도 말씀 나눠야지요.. 따따탄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2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Sat, 10 Nov 2007 02:37:51 +0900 필이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3 참 재미있는 일이죠? 세계시민을 자처하는 진교수가 개고기 옹호론자라니^^ 따따탄님 말씀대로 일부 진보진영의 의식의 한계가 드러나는 것이겠지요. 새로운 주일의 시작이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따따탄님의 앞으로의 포스팅도 기대하며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필이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13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Tue, 13 Nov 2007 04:15:57 +0900 감태공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28 미친....한글 못알아듣나요? 진중권의 논리정연한 주장에 박소연이 말한마디 못하고 개빠소리만 하다가 얼마나 욕먹었는데.....하긴....거기서 그런말을 듣고도 인권과 동물권을 동일 선상에 놓고 이건 문화가 아니라는 앵무새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의 지성을 논해봤자지...그리고 문화보편주의라는 말은 양심상 못했나보군요....서구 중심의 문화보편주의라는 폭력을 막기위해 만들어진게 문화상대주의라는것. 누군가 논리적 주장을 하면 그 논리에 대한 반박을 하시오. 앵무새적인 주장의 반복과 깍아내리기를 하지말고 감태공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28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Wed, 10 Aug 2016 18:54:47 +0900 감태공님의 댓글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29 정말 한국사람 맞나요? 아니면 토론을 알아듣는 수준이 개가 알아듣는 수준인가요? 진교수님은 개고기식용을 옹호한다는 말한마디 한적 없습니다. 문화로 봐야한다. 개고기만 먹지 말자고 하는건 논리가 없고 사회적 합의가 될수가 없다. 문화 상대주의는 서구중심 문화 보편주의의 폭력의 폐해가 너무 샘해서 나온거다. 어느 동물을 먹느냐는 것과 인권에 관한 문제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등이 주요 주장이었습니다. 정말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성이 개를 닮아간다더니.... 감태공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29 http://blog.jinbo.net/tatatan/19#comment Wed, 10 Aug 2016 18:59:35 +0900